-
대구지역 체육공원 딸린 아파트 붐
대구지역 주택업체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파트 분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에서다. 우방은 오는 2
-
부산 카풀중개센터 운영 등 영남권 설연휴 교통대책 마련
영남권의 설연휴 수송대책이 30일 마련됐다. 고속버스.열차.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카풀중개센터.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는 게 주요 내용. ◇ 부산.경남〓부산에서는 2월 3일부터 6일까
-
'통행료 싸움' 판교톨게이트 출근길 아수라장
'오가는 욕설.주먹다짐.경적 시위…' . 판교 통행료 폐지추진위원회 등 경기도 성남시 분당지역 7개 사회단체가 29일 출근시간대에 일제히 벌인 '분당주민 통행료 납부거부 운동' 으
-
[인터뷰]워크아웃 확정 이순목 ㈜우방 회장
이순목 (李淳牧.58) ㈜우방 회장은 최근 회사 워크아웃 (구조개선) 확정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년 신규사업 구상과 계열사 매각.합병작업 등 자신이
-
전문대학에 수익사업 붐
전문대학들이 다투어 수익사업에 나서고 있다. 대학개방에 대비, 경쟁력 강화에 드는 자금마련을 위해서다. 동국전문대 (경북칠곡군) 는 전통 식초생산공장인 '동국전문대 식품공장' 을
-
부산.경남 백화점들 다음달 4일부터 일제히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
본격 장마가 시작되면서 자칫 위축되기 쉬운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백화점들의 여름 판촉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표참조〉 부산.경남지역 백화점들은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
-
고속도로 휴게소 24시간 무료 팩스사용 이용객 좋은 반응
섬유회사를 운영하는 조만진(曺萬辰.52.경남창원시반림동)씨는2일 낮 12시쯤 서울의 거래처인 창신섬유에 실을 납품하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창원으로 돌아가던중 납품품목 리스트를 깜빡
-
경북도내 오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근무태도 불성실
포항시남구도구리 金미화(34.여)씨는 최근 부인병을 치료하기위해 오전9시30분쯤 보건지소를 찾아갔으나 1시간 이상 기다려도 공중보건의가 나타나지 않아 그대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
신한국당 232곳 공천심사 뒷얘기
신한국당(가칭)의 공천뚜껑이 열렸다.치열한 경합끝에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풍성한 화제를 남기고 있다.최종 낙점때는김영삼(金泳三)대통령도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문제지역을 검토
-
드라마서 각광 '참군인' 장태완
「참군인」 장태완(64.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그가 다시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날 영욕으로 점철된 「스타」(육군소장)를 가슴에 묻고 사는 그가 12.12군사쿠데타를 다룬 M
-
지하수 퍼내 저수지에 담는다-암반관정 8백31곳 뚫어
단 한 방울의 물이라도 얻기 위해 암반관정(岩盤管井)을 뚫어지하수를 퍼내 저수지에 담는 눈물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정부는 27일 현재 암반관정을 전국 8백31군데에 뚫었고 앞으
-
25개 경찰서 7개 권역으로 나눠 공조치안 펴기로-경북도
[大邱=金基讚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 효과적인 치안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25개 경찰서를 7개 권역으로 나눠공조치안을 펴기로 했다. 이는 각종 범죄가 기동화.첨단화되면
-
농어촌 고교 폐교사태/이농 늘어 재학생마저 자꾸 줄어
◎4백명 모집에 16명 지원도/전남 76곳·경남 50곳 정원미달/도시엔 교사부족,시골선 과잉 농·어촌 고교들이 학생이 없어 폐교를 하는 등 진학생 부족사태가 갈수록 심각한 상황으로
-
나환자촌주민 집단행동/「개구리소년」 수색막고 한때 기자 납치·폭행
【대구=김기찬기자】 개구리소년 암매장 제보에 따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나환자 정착촌에 대한 확인수색작업에 나선 경찰은 21일 주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닥쳐 수색을 펴지 못했다. 경
-
물갈이윤곽 떠오른 민자공천/작업착수… 현역 90명선 안정권
◎대권경선 주도권 맞물려 “치열”/30∼40%예상깨고 현역·원외 30명씩 20%탈락/인천 모두 재공천 유력… 제주 전원 교체설까지 민자당의 14대 총선후보 신청접수가 17일부터 시
-
제79화 육사졸업생들(117)장창국|반란의 경과
대구 6연대폭동 당시 연대헌병대장은 3기생 김진위대위(강원명주·예비역소장)였다. 마침 연대정보주임 신철대위(일명 신헌)가 연대장 김종갑소령을따라 여순반란 진압차출동하고 없어 김대위
-
민원 창구 공무원을 늘린다|내무부-월말까지 5,172명 신규 채용
내무부는 13일 대민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공무원 5천l백72명을 증원하여 이의 71%인 3천6백70명을 일선 시 읍 면 도 민원 창구에 배치하고 인구 2만5천명 이상의 50
-
도마다 5만평 규모 중소기업 시범 공단 조성|20-30개 공장 유치
정부는 도마다 5만평 안팎의 중소기업 시범공단을 조성해서 중소기업을 유치,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상공부에 따르면 현재의 공업단지나 지방공단과는 별도로 각도에 중소기업
-
귀성객 참사…4명 압사 39명부상|28일 밤9시 용산역 6·7 번「폼」계단서
28일 하오9시10분쯤 추석귀성객으로 붐빈 서울 용산역 구내 철로선상가교 6, 7번「폼」계단에서 이날 하오9시25분발 부산진행 제163 임시완행열차를 타러 내려가던 일반승객과 용산
-
곳곳서 관서습격·우익인사 마구학살|미군정서 대구일대에 계엄령을 선포
이른바 대구폭동을 일으켰던 공산당의 난동분자들은 경북도 인민위위원장 이상훈, 인민보안대장 나윤출의 지시에따라 소위 청년행동대원 1백명내지 2백명씩을 1개분단으로 묶어 대구역전 광
-
(136) 대구 사수 (4)|낙동강 공방전 (18)|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국군과 미군이 낙동강 교두보에서 북괴군과 일진일퇴의 혈전을 거듭하고 있는 동안, 교두 보안의 후방 지역은 어떤 상태였는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전선과 후방은 함수 관계에 있기 때문
-
(173)부정 의료행위
최근 경북 칠곡군 내에서 일어난 인도적 범법행위는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부정의료행위자의 의료법을 위반한 범법행위라기에 앞서 인간의 탈을 쓴 살인마의 살인행위라고 밖에